벌써 10월입니다. 가을 하면 정말 여러 가지가 떠오르는데요~ 붉게 물든 단풍잎부터 즐거운 추석 명절까지 다양하죠! 그 중에서 또 하나 떠오르는 건 반질반질 땡그란 밤이 아닐까 해요.
알맞게 익어서 톡톡 떨어져 있는 밤송이를 발로 벗겨내는 재미가 쏠쏠하죠. 명절날에도 많이 찾게 되는 식재료라 지금부터 미리 손질을 시작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 1분 정리 주인공은 바로 [밤] 입니다.
밤은 껍질을 벗기고부터 바로 변색이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면 거뭇거뭇 한 모습을 하게 돼요. 물론 맛이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지만 맑고 깨끗한 색감이 보기 좋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보관법을 참고하시면 냉장실 또는 냉동실에 넣으면 오래 두고 먹을 수도 있으니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첫 번째는 정말 단순합니다. 바로 물에 담그는 것이죠. 하루에서 이틀 정도 뒤 사용을 앞두고 있을 때에는 그냥 맹물에 담가두셔도 됩니다. 하지만 물에 오래 둘수록 깐밤의 단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적당히 보관할 분들은 두 번째 방법을 확인해 주세요.
두 번째 보관법은 아까와 비슷하지만 소금물에 담가두는 겁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금은 갈변 변색 방지에 딱이에요. 소금은 오래 보관하기에는 좋지만 장기간 보관 시 단맛은 사라지고 짠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냉동실에서 오랫동안 보관할 분들은 지퍼백을 이용해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관법은 간단합니다. 물로 한번 씻어서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그 다음 지퍼백에 넣고 진공포장을 해주면 되는데 이 때에 빨대가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돼요. 빨대를 이용해 진공 포장하는 법은... 다들 아시죠?? ㅎㅎ
빨대를 한편에 꽂아두고 나머지 지퍼는 모두 닫아주세요. 그 다음 빨대를 통해 남은 공기를 숍! 빨아들인 다음 공기가 들어가기 전에 밀봉만 잘 해주면 진공포장 완성! 귀찮으시면 그냥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진공 지퍼백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대로 냉장실에는 이틀까지 두어도 되고 냉동실에서는 오래 두어도 갈변되지 않는답니다! 이제 추석 때 사용하고 남은 깐밤 이제는 오래오래 먹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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