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얼마에요 사랑합니다 맛있다 1분 정리

전 세계적으로 관광지가 가장 많이 모여있다는 태국!

저렴한 물가에 친절한 현지인들 그리고 무엇보다 세계 3대 음식들에 꼽히는 요리가 있어 즐거운 유명관광지입니다. 태국은 우리나라랑 이웃인 동남아에 위치하고 있어 유럽이나 미국보다 가볍게 다녀올 수 있죠. 특히나 저렴한 경비로 대학생들이 많은 찾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태국은 영어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어느나라를 가든 간단한 회화정도는 익혀두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태국 여행시 필요한 기본 회화를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 세가지는 필수겠죠? 우선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은 태국어는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자는 - 캅
여자는 - 카

라는걸 기억하셔야 합니다. 

 

트렌스젠더가 많고 양성애자와 동성애자들이 많은 곳인 만큼 자신의 성을 분명히 알려야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발음을 편하게 하면

 

안녕하세요: 남자 - 싸와이캅 / 여자 - 싸와디카
감사합니다: 남자 - 커쿤캅 / 여자 - 커쿤카
죄송합니다: 남자 - 커톧캅 / 여자 - 커톧카

이렇게만 해주시면 됩니다. 막과 찡찡은 [정말, 너무, 많이]를 의미하는데요!

 

사랑합니다:  남자 - 폼락쿤  /  여자 - 찬란쿤

인데 여기에 찡찡을 붙여주면 너무 사랑한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맛있다"는 알러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더 과장하고 싶을때는 막을 붙여주면 됩니다.

 

맛있다: 남자 - 알러이 막 캅 / 여자 - 알러이 막 카

 

 

다음으로 쇼핑의 천국인 만큼 "얼마에요?"를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에요?: 남자 - 타오라이 캅 / 여자 - 타오라이 카

인데요! 영어로 "How much?"로 해도 되지만 하도 외국인들이 태국어로 많이 물어보는 탓에 저 발음은 다 알아들으니 태국어로 도전해보세요. 이 후에 진행되는 흥정은 한국어로 하시는게 훨씬 유리합니다(개인적인 생각)

 

"비싸~비싸~너무 비싸!!"
"깍아 깍아~ 깍아주세요~"
(손가락으로 숫자를 보이면서)"5바트 5바트!!!"

이렇게 말하면 다~ 소통이 된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제일 난감한 것이 바로 메뉴 고를때죠? 영어로 표시가 안되어 있을 때에는 그냥 핸드폰으로 사진을 찾아서 보여주면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