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염색약 지우기 얼룩제거 쉬워요

요즘은 미용실에 가지 않고 염색이나 파마를 집에서 직접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죠. 제품들도 혼자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출시되고 있더라고요! 헤어숍에 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편안한 시간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약을 바르는 도중 주변에 튀거나 흘리는 경우가 있죠.

 

빠르게 착색되고 오래 남기 때문에 얼룩이 질 수가 있는데요. 아무리 조심조심하려고 해도 나도 모르는 사이 이곳저곳에 묻어있어요.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색이 변하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바닥의 경우 눈에 잘 띄는 곳이기 때문에 영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저도 장판에 염색약이 묻어서 다양한 시도를 해봤지만 깨끗하게 해결이 안 되었어요. 물파스, 에프킬라, 아세톤 등등 모두 사용해봤지만 효과가 없었죠. 하지만 제가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말끔하게 지울 수 있답니다.

 

준비물은 락스와 키친타월!

 

키친타월을 얼룩이 진 부위를 덮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잘라서 덮어주세요. 그 위에 락스를 충분히 뿌려서 적셔줍니다. 헷갈린다면 반투명해질 정도까지 부어주시면 돼요. 이렇게 두고 3시간 정도 기다려주면 얼룩이 불려진답니다!

하지만 희석하지 않고 사용했기 때문에 냄새도 심하고 위험하니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환기에 신경 써주세요. 굳이 문질러 닦지 않아도 장판 염색약이 깨끗하게 지워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물걸레나 물티슈로 마무리 작업을 해주시면 해결 완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