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옷 세탁하는 법 누런때 목때 얼룩 제거하기

깔끔한 기본 컬러로 티셔츠나 맨투맨, 후드티, 치마, 바지 등 하나쯤은 가지고 계실 법한 흰옷! 무엇가를 흘리거나 묻힐 경우 한 눈에 보여서 흰옷을 입은 날은 행동도 조금 더 조심하게 되죠. 

거기다 또 한가지! 분명 깨끗하게 세탁해서 옷장에 넣었는데도 오랜만에 꺼내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누렇게 황변 되어있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바로 버리기에는 너무나도 아깝죠. 이럴 때 알아두면 좋은 누런옷 세탁 하얗게 만드는법 대공개 합니다.

 

황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흰옷이 누런옷 되는 황변 현상 대체 왜 일어나는 걸까요? 이유는 섬유에 흡수된 땀이나 지방 성분, 세제 등이 제대로 지워지지 않은채로 옷장 서랍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라 더더욱 확실한 세탁 방법이 필요한데요.

 

준비물

준비물은 바로 뜨거운물과 과탄산소다입니다.

 

누런옷 세탁하는 법

누런옷이 들어갈만한 널찍한 대야에 너무 뜨겁지 않은 따끈한 물을 받아주고 과탄산소다 한 컵을 부어줍니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대야에 누런옷 퐁당 넣어 조물조물 해주세요. 이 때에 고무장갑은 필수로 껴주세요. 

 

간단하게 손빨래 해준 다음 10분 정도 기다려주세요. 찬물로 헹궈주고 나면 누런 황변 현상이 사라지고 다시 맑은 하얀색으로 돌아온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과탄산소다 한컵으로 다시 하얗게 만들어졌어요. 이제 색이 바래서 버려야하나 고민했던 아까운 옷들 하얗게 만드는법으로 말끔하게 세탁해서 다시 입어봅시다.